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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min su

변하는 언어와 영원함이란 허상

Idealinsane 2023. 9. 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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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영원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같은 대상에 대해 다른 관점, 영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만들어 낸다. 한 예로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죽는다는 것과 나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죽는다는 것은 어떠한 대상이 이 세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다. 나라는 것은 내 정신, 생각의 원천을 의미한다. 즉 내가 생각하는 알고리즘이다. 이 알고리즘을 리버싱으로 도출해낼 수 있는 것이 내가 겪은 사건에 대한 나의 판단들의 집합일 것이다. 그것들을 글로 작성해둔 것이 나는 자서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자신의 자서전, 작은 규모로는 일기가 나를 영원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또다른 전제가 숨어져 있었다. 내가 작성한 언어라는 것은 변함없는 것이 아니다. 사람 동일한 의미를 갖고 있지 않다. 분명히 사전에는 그 단어에 대한 정의 적혀 있지만, 정의 또한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결국 언어는 추상적일 수 밖에 없다. 추상적인 것은 변화가 느리다. 어쩌면 느린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인지하기 어려운 것이다. 
언어의 의미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충코의 철학에서 봤다. 아마 기억하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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