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l insane

Resistance ∙ Pioneer ∙ 생산자

티스토리챌린지 21

시간과 교환

상대적으로 보지 않고, 개인의 수입만 생각했을 때, 일한 시간 대비 평균 수입량을 구할 수 있다. 돈이 시간으로 환산이 된다. 시간 당 만원이라면 6시간은 6만원으로 보여진다. 한 단계를 더 추가하여 2만원으로 치킨을 사먹으면 치킨은 2시간과 같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소비를 잘 못하게 된다. 22년까지 내가 그랬다. 돈을 쓰다보면 쓰는 게 익숙해진다.그런데 안 쓰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좋지 않다.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한계가 있다. 줄이는 양은 한계가 있다. 버는 양은 한계가 없다. 롱 숏 포지션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 아무튼 수입을 늘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근데 수입을 늘리는 게 중요하지만 안 늘어난 상태에서 지출이 늘어나면 안된다. 그런 현상이 나에게 종종 보인다.어디든 대응하려하면 안 된다..

운동

나는 내 지능이 22년쯤에 급격하게 올라갔다고 생각했고 생각한다. 이게 그냥 뇌 발달이 좀 늦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근력운동을 한 시기와 좀 느슨하게 겹친다. 근력운동이 지능을 높이는 것 같다. 유산소는 꾸준히 해 왔는데 단기적으로는 뇌 활성화에 큰 도움 되지만 뭔가 성장이 안된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최근 근력운동 겸 깔짝 깔짝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상을 탔다.

기분이 좋다. 이따 자세히 써야지어떤 상을 타는지는 모르는 상태였는데 리허설 때 스포 당했다. 대상이다. 대상은 뭔가 위엄 있어 보인다. 아무튼 이렇게 큰(대) 상은 처음이다. 나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고, 내가 보기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했기 때문에 과정에서 아쉽지는 않았다. 좋은 결과가 같이 따라오니 좋았다. 리허설 시간에 같이 상 받은 옆분과 옆옆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너드의 특징이 많이 관찰되었다. 장발인 사람과 장발이었던 사람.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물리적 해킹 관련 ccc라는 행사가 독일에서 열리고, 물리적 해킹으로 시리얼을 뜯어 붙인다나..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나는 하드웨어와 밀접한 수준의 영역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흥미로운 분야를 알게 되었다. 울릉도에서 공군 유선병으로 근무한 ..

아따가

요즘 갑자기 피부가 따가울 때가 있다. 이것에 대해 경험자가 건조해서 그런거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맞는 거 같다. 누우면 뜨거워지는 등 부분만 갑자기 고문하듯 따갑다. 이것이 통풍인가 하는 느낌이었다. 분무기로 칙칙 뿌리니 괜찮았다. 일상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다.이런 경우는 살면서 없었다. 몸이 건조해졌거나 환경이 더 건조해졌다. 보습이 필요하다.

모기

갑자기 모기가 벽에 붙었다. 여기에 모기를 잡을 만한 물건은 없다. 얼굴만 내놓은 채 잠에 든다. 얼굴에 붙는 듯한 느낌과 귀에서 들리는 위이잉 소리 10분 정도는 몸을 털며 저항을 한다. 서서히 잠에 든다. 무의식 중 저항을 하며 잠에 빠진다. 방이 밝아진다. 모기는 보이지 않는다. 거울을 본다. 얼굴에 확실하게 빨린 자국은 보이지 않는다. 의심 가는 하나가 있다. 거슬린다. 하루를 버텼다.

수학

수학은 자연의 언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수학은 강력하다. 인간이 만든 것들은 인간을 통해 이해하지만, 자연의 언어인 수학은 그 자체로 발견하는 것이다. 뭔가 설명이 안되는데 그런 느낌이다. 문자와 구어로 구별해야 하나 아무튼 이것보다 ..모르겠다. 아무튼 인간 기반의 것들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그 한계가 있다. 그 한계는 자연보다 훨씬 작은 것 같다. 이것도 뭔가 말 장난인 거 같은데 자연이란 그런 것이니까. 자연이란 모든 것을 포함하는 단어이니까.자연 중심 사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자연에 가까운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그런 게 지금 세상에서도 우성인 것 같다. 그런 것들이 눈에 보인다. 생각나는 것은 디퓨전 모델이 열역학 기반으로 접근?하여 만들어진 것.아님 말고연관되는 영상을..

춥다.

본격적으로 춥다. 약 30일을 버터야 한다. 추위가 찾아오면 훈련소 생각이 난다. 최근에 안 들다가 추위가 나를 일깨워주었다. 게으른 아침을 좀 더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는 동력이다. 그때보단 지금이 낫지 하면서 강제적으로 아침 달리기 하는 그 느낌과 과거를 연상해 본다. 절대적으로 춥지만 상대적으로 덜하게 느낄 수 있다. 마음에 안정이 찾아온다. 극단적 고통의 경험은 정신적으로 쓸모가 있다. 변질된 PTSD인가? 아무렴 좋은 방향으로 사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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