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장애
나는 때때로 공황 장애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발표할 때, 얼마 전에 8명 있는 자리에서 선배 현업자분이 멘토링 질의응답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때, 내가 질문을 할 때 갑자기 나에게 모두가 고개를 돌리는 느낌을 받았다. 느낌인지 사실인지는 객관적으로 알 수 없으나 일단 나는 그렇게 봤다. 그 순간 공황과 비슷해지면 갑자기 버퍼링이 걸렸다. 말이 잘 안 나오고 (원래도 못했지만) 눈이 마그네슘 부족한 듯 떨렸다. 그리고 눈에 눈물이 고이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옆에 교수님이 앉아 있었는데 교수님도 내게 고개를 돌리는 느낌을 받았다. 이게 좀 컸던 것 같다. 그 뭐랄까 주목받는 느낌. 이런 상황이 공황 장애 같다는 것을 얼마 전에 정형돈이 민경훈 결혼식 참여하는 숏츠와 댓글을 보고 생각했던 것으로 기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