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l insane

Resistance ∙ Pioneer ∙ 생산자

Truemin su 59

사실과 믿음 사이

사실이 중요한 상황과 믿음이 중요한 상황이 있다. 어떠한 상황을 관조할 때 우리는 이 둘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한다. 인간은 바라보고 싶은대로 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는 것이 사실인지, 믿음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통은 그 자체로 가치있다. 행위로부터 나온 고통의 정도에 비례하여 행위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러니 생각해라. 고통스럽다는 것은 그 만큼 가치있다는 것이다.

Truemin su 2023.06.05

죽음에 대한 공포의 순기능

죽음이 두려운가? 사실 그것은 정말 좋은 것이다. 당신이 살아 있는 한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없다는 것이니까? 어떤 상황에서 공포가 몰려올 때, 이렇게 생각해 보자. '죽기야 더 하겠어?' 이런 생각과 마찬가지로 나는 귀신의 공포를 이겨냈다. 내가 처한 현실이 귀신을 직면하는 것보다 무섭다. 이런 생각에 기반하여 나는 사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다. 얼마나 현실에서 공포를 못 느껴봤으면 없는 공포를 만들어 낼까? 싶었다.

Truemin su 2023.06.03

나 이외의 소유에 대한 집착을 없애게 된 관념

나는 이 관념을 갖기 전까지 내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굉장히 강했다. 그래서인지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그래도 언젠가는 잃어버릴 때가 있고, 그 상황을 직면하면 정말 아프다. 가령 이 노트북이 그 대상이라면 돈이 문제지 사실 다시 사면되는 셈이다. 하지만 내가 사용한 시간 동안 만들어진 나의 것에 대한 애착은 강력하다. 같은 모델과 다른 점이라면 일련번호 밖에 없는 게 사실이지만,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다. 스크래치 하나조차도. 아무튼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자 이 노트북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존재란 무엇인가? 모든 물질은 입자 형태의 에너지이다. 이것 또한 학문적으로 정의한 것이다. 다시 돌아와서 나는 세상을 눈으로 바라보고, 내 눈에 보이는 이..

Truemin su 2023.06.03

똑똑해지기 위해

나는 가성비,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 그래서 단순 노동, 반복을 싫어한다. 필수불가결한 상황에서는 같은 행위에 대해 다른 매커니즘을 적용하거나 미묘한 차이점을 알아보기위해 노력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행위는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극한의 효율을 생각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점이다. 같은 일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에 따라 쉬워질 수도 어려워 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 문제에 맞는 관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근본적인 삶에 대해서도 올바른 관점이 필요하다. 그래서 철학적 사고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이 올바른 것에 대해서도 정의가 필요하다. 너무나 모호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올바른 = 내 유전자가 원하는 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Truemin su 2023.06.03

컴공을 선택한 이유

철학자들의 공통적인 강박은 모든 것을 하나로 생각하려는 것이다. 충코의 철학 채널 영상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이거 완전 내 얘긴데?.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알고리즘을 만들고 있다. 이 알고리즘의 핵심 중 지금 생각나는 하나는 공존할 수 없는 두 가지를 가지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핵심은 알고리즘의 기반에 위치하며 수학에서 공리처럼 작용한다. 여러 단계를 거쳐서 하나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데 여러 단계를 모두 기억하는 것은 힘든 일이고, 현재의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핵심을 떠올리면 현상을 추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결고리가 어렴풋이 기억나고 필요하다면 시간을 쏟아 단계를 다시 생성해 낼 수 있다. 범용성, 이것이 컴공을 선택한 이유이다. 무엇보다 코딩의 ..

Truemin su 2023.06.03

'사흘'

사흘은 3일을 뜻하지만 4일의 의미가 더 직관적이다. 과연 사흘을 3일이라고 받아드리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걸까? 당연한거 아닐까? 우리는 모르는 단어에 대해 유추를 통해 의미를 짐작한다. 이것은 UI와 비슷하다. 잘 만들어진 단어는 그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흘을 그렇지 아니하다. 그러면 그 단어를 지양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그냥 모른다고 사용자의 상식을 논하는 것이 맞는 수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Truemin su 2023.06.01

언어의 전신

https://youtu.be/982uI7M2kv4 아직 안 봤지만 이것과 관련 있어 보임. 의사소통은 본래 몸짓으로부터 기원했다. 몸짓을 통해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려면 시각 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언어는 다르다. 행동을 설명하는 것이 언어이다. 언어는 행동을 완벽히 설명할 수 없다. 자세히 설명할수록 행동에 가까워질 뿐이다. 적어도 우리가 인지가능한 수준에서 완벽히 설명할 수 있겠지만, 나는 무의식의 영역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여긴다. 그런 의미에서 행동은 언어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 언어폭력보다 물리적 폭력의 형량이 높은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하지만 행동은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모호한 부분에 대해 행동보다 명료하게 정의된 언어가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

Truemin su 2023.05.30

음식

내게 있어 음식은 연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아니여야만 한다. 그 이상이라 함은 맛을 통한 도파민을 보상으로 '필요 이상으로' 받는 것이다. https://youtu.be/GHtJEf69jNc 2023.06.09 ' 안 먹어도 맛있는 가격 ' 이것은 나의 생각과 일치한다. 밀가루가 포함된 음식, 빵은 안 먹어 봐도 좋지 않다. 그러니까 제빵사든 뭐든 무슨 짓을 해서 맛있게 만들어 봤자 나에겐 밀가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건강이지 당장의 맛이 아니다. 때로는 당장의 맛을 필요로 할 때가 발생하지만 그 때는 예외로 한다. 건강과 맛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존재하긴 한다. 말만 들어보면 채식주의자 비슷할 것 같지만 아니다. 물론 채식을 좋아하지만, 육식도..

Truemin su 2023.05.30

김민수 유니버스 시작

본래 생각에 관한 이야기는 분리해서 투고할 생각이었으나 분리해서 크기를 키울 만큼 시간 투자를 할 여건도 생각도 없기 때문에 트루민 수에 작성할 예정이다. 완성도 생각하지 않을 예정이고, 같은 주제에 대해 추가된 생각이나 변한 생각은 수정 할 생각이다. git 마냥 수정사항 확인 가능하면 좋을 것 같지만 아직 떠오른 방법은 없다.

Truemin su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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