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l insane

Resistance ∙ Pioneer ∙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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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믿음 사이

사실이 중요한 상황과 믿음이 중요한 상황이 있다. 어떠한 상황을 관조할 때 우리는 이 둘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한다. 인간은 바라보고 싶은대로 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는 것이 사실인지, 믿음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통은 그 자체로 가치있다. 행위로부터 나온 고통의 정도에 비례하여 행위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러니 생각해라. 고통스럽다는 것은 그 만큼 가치있다는 것이다.

Truemin su 2023.06.05

고기는 역시 소고기

2023.05.03 Lunch 부채살 5점.. 또 튀김을 해버렸다. 소금은 핑크쏠트로 양 조절을 염두하며 조금 뿌린다고 뿌렸는데 다음번엔 더 적게 뿌려야겠다. 확실히 소금 입자 크기가 갑작스러운 짠맛에 영향을 주고, 입자가 작은 소금이라도 잘 분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고기 먹으면 힘이 난다.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으로도 대체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마리네이드 때문인지 목이 윤활되는 느낌도 있다. 단점이라면 구울 때 미세먼지 150까지 올라간다. 방 안이 뿌해진다.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확실히 호흡기에 안 좋은 느낌이 든다. 앞 2분, 뒤 1분 15초 정도로 구웠다. 충분하고 부드럽다. 팬에 약간 타서 들러 붙는다. 소고기 굽는 법을 확실히 익혔다. 마리네이드는 신이다. 이제 소금만 어찌하면 ..

소고기 마리네이드 필수.

2023.06.02 Lunch 호주산 척아이롤 구이용 (100g) : 40% 1,680 원 (판매가2,800원) 아무리 봐도 저번에 먹은 것은 반절이 아닌 것 같다. 많이 쳐봐야 250g이 아닐까? 남은 고기는 두쪽이었고 정말 컸다. 식당에서 양념갈비 두쪽 줘도 이보다 작은 것으로 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마리네이드 효과는 강력했다. 이번에는 올리브유 적당한 양을 부어 기름이 튀어 오르지 않았고, 소금도 저번보단 적게 뿌려 짠맛이 덜했다. 여전히 정도가 지나치긴 하다. 굵은소금보다 핑크 쏠트가 더 나은 것 같다. 입자의 크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굵은소금(천일염)은 한 번에 짠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음미에 방해가 되었다. 아무렴 지나치게 배가 부르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 고기가 두껍지 않아 앞뒤 각각..

죽음에 대한 공포의 순기능

죽음이 두려운가? 사실 그것은 정말 좋은 것이다. 당신이 살아 있는 한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없다는 것이니까? 어떤 상황에서 공포가 몰려올 때, 이렇게 생각해 보자. '죽기야 더 하겠어?' 이런 생각과 마찬가지로 나는 귀신의 공포를 이겨냈다. 내가 처한 현실이 귀신을 직면하는 것보다 무섭다. 이런 생각에 기반하여 나는 사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다. 얼마나 현실에서 공포를 못 느껴봤으면 없는 공포를 만들어 낼까? 싶었다.

Truemin su 2023.06.03

나 이외의 소유에 대한 집착을 없애게 된 관념

나는 이 관념을 갖기 전까지 내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굉장히 강했다. 그래서인지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그래도 언젠가는 잃어버릴 때가 있고, 그 상황을 직면하면 정말 아프다. 가령 이 노트북이 그 대상이라면 돈이 문제지 사실 다시 사면되는 셈이다. 하지만 내가 사용한 시간 동안 만들어진 나의 것에 대한 애착은 강력하다. 같은 모델과 다른 점이라면 일련번호 밖에 없는 게 사실이지만,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다. 스크래치 하나조차도. 아무튼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자 이 노트북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존재란 무엇인가? 모든 물질은 입자 형태의 에너지이다. 이것 또한 학문적으로 정의한 것이다. 다시 돌아와서 나는 세상을 눈으로 바라보고, 내 눈에 보이는 이..

Truemin su 2023.06.03

똑똑해지기 위해

나는 가성비,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 그래서 단순 노동, 반복을 싫어한다. 필수불가결한 상황에서는 같은 행위에 대해 다른 매커니즘을 적용하거나 미묘한 차이점을 알아보기위해 노력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행위는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극한의 효율을 생각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점이다. 같은 일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에 따라 쉬워질 수도 어려워 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 문제에 맞는 관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근본적인 삶에 대해서도 올바른 관점이 필요하다. 그래서 철학적 사고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이 올바른 것에 대해서도 정의가 필요하다. 너무나 모호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올바른 = 내 유전자가 원하는 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Truemin su 2023.06.03

컴공을 선택한 이유

철학자들의 공통적인 강박은 모든 것을 하나로 생각하려는 것이다. 충코의 철학 채널 영상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이거 완전 내 얘긴데?.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알고리즘을 만들고 있다. 이 알고리즘의 핵심 중 지금 생각나는 하나는 공존할 수 없는 두 가지를 가지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핵심은 알고리즘의 기반에 위치하며 수학에서 공리처럼 작용한다. 여러 단계를 거쳐서 하나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데 여러 단계를 모두 기억하는 것은 힘든 일이고, 현재의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핵심을 떠올리면 현상을 추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결고리가 어렴풋이 기억나고 필요하다면 시간을 쏟아 단계를 다시 생성해 낼 수 있다. 범용성, 이것이 컴공을 선택한 이유이다. 무엇보다 코딩의 ..

Truemin su 2023.06.03

부채살 튀김

2023.06.01 Lunch 부채살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육즙 제대로 가두는 시간까지 전문점처럼 집에서 스테이크 시 부채살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육즙 제대로 가두는 시간까지 전문점처럼 집에서 스테이크 시즈닝 굽기 이... blog.naver.com 참고하여 앞 3분 뒤 2분(1분 30초 정도 같긴 함) 구워주었다. 기름 끓는 거 보면 사실상 튀긴 거 같음. 호주 곡물 먹인 부채 구이용 (100g 당 약 2000원) 600g 이고, 반절인 다섯 점 먹었다. 레시피를 보니 마리네이드라는 것을 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을 바르고(그냥 흠뻑 부었다). 소금, 후추 많이 뿌려서 30분 이상 재워둔다. (소금을 너무 뿌렸는지 쫌 짰다.) 후추도 생각보다 많이 뿌렸는데 맛이 괜찮았다. 고기가 붙어 있는 부분이 갈..

부자 피자

2023.05.26 Dinner 아마 5개의 메뉴를 먹은 것 같은데.. 결론은 도우에서 인도커리 난 맛이 난다. 정말 맛있다. 하지만 먹기 불편하다. 저저 부자피자 같은 경우는 싸서 먹는 거부터가 일이다. 그리고 비싸다. 재료가 고급진 느낌과 맛이 있다. 메뉴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이름을 봐도 쉽사리 유추가 되지 않는다. 그냥 맘에 드는 이름 골라서 먹는 편이 좋지 않나 생각하고, 그렇게 골랐다. 찍어먹는 향신료? 는 그다지, 워낙 메인 요리가 맛있어서 그럴 수도. 피마카세 마냥 한 접시 비우면 다음 주문한 피자를 바로 가져와 주신다. 피자 순서는 랜덤인 듯? 아니면 내가 모르는 우선순위가 있거나. 아무렴 난을 먹는 느낌이라 좋았다. 뭐랄까 진짜 마약 같은 느낌. 먹으면 행복해지는 무언가가 있다. 난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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